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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는기자]김경 귀국 날 전방위 압수수색, 성과는?

2026-01-12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는기자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과 이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. <br><br>Q1 가장 궁금한 게, 강선우 의원과, 김경 시의원 수사 제대로 되고 있냐는 겁니다? <br><br>첫 단추를 너무 늦게 낀 것 아니냐하는 우려가 있습니다. <br> <br>압수수색은 증거 수집을 위한 강제수사의 첫 단추인데요. <br><br>김병기 의원에게 "살려달라"고 하는 강선우 의원의 전화통화 목소리가 공개된 게 지난달 29일입니다. <br> <br>그런데 강선우 의원과 김경 시의원,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다고 지목된 강 의원 전 보좌관, 이 세 명의 핵심 인물에 대한 압수수색은 어제, 그러니까 의혹이 처음 보도된 지 13일만에 이뤄졌지요.<br> <br>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는 시간 등이 있지만, 사안의 중대성에 비해, 강제수사 착수가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><br>Q2. 2주면 관련자들이 말을 맞추거나, 증거를 감추거나 없앨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. 어제 경찰 압수수색 성과가 있었습니까? <br><br>말씀하신 것처럼 우려되는 지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긴 합니다. <br> <br>어제 경찰은 강 의원과 김 시의원 집과 사무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. <br> <br>휴대전화와 PC도 확보했고요. <br><br>그런데 서울시의회 사무실 압수수색에서 찾은, 김경 의원의 PC 두 대를 보니, 1대는 전원을 켜니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이미 초기화 포맷이 된 걸로 보였다고 하고요. <br> <br>그리고 나머지 1대는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가 없었습니다<br> <br>그래서 이 PC는 발견하고도 의미가 없어보여서 경찰이 가져가지도 않았다고 합니다. <br><br>Q3. 시의회에서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는 김경 의원이 쓰던 다른 PC들은 멀쩡했나요?<br><br>앞서 말씀드린 PC와 비슷한 상태였습니다. <br><br>이 PC는 김 시의원이 지난해 10월까지 쓰다가 의회에 반납한 겁니다. <br> <br>PC 1대는 역시 초기화 된 걸로 보이는 상황이었거요. <br> <br>다른 한 대는 서울시의회 측이 밀봉 상태로 보관해 놨던 건데 정확한 상태는 경찰의 포렌식 후에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<br><br>이 PC는 지방선거 경선 때 종교단체 동원 의혹으로 고발당한 김 시의원이 반납한 건데, 시 의회는 PC에서 자료가 삭제된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훼손이 없도록 밀봉 상태로 보관 해왔다고 합니다. <br><br>Q4. 김경 시의원 미국에 머물면서 텔레그램 탈퇴와 재가입을 반복한 정황은 어떻습니까? <br><br>저희도 김경 의원이 미국 체류 중에 텔레그램 메신저로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는데요, <br><br>지금 보시는 사진처럼 탈퇴한 사용자라고 나오더니. 텔레그램에 다시 가입했다는 알림이 떴습니다. <br> <br>그제와 지난 7일 최소 두 차례 재가입 흔적이 포착됐는데요. <br> <br>휴대전화를 바꾸거나, 메신저 대화 내역을 삭제한 건 아닌지 경찰이 압수물 분석을 통해 확인 중입니다. <br><br>Q.5 수사가 여러 모로 쉽지 않아 보이는데, 경찰은 자신 있다고 합니까? <br><br>경찰은 늑장수사나 봐주기 수사 아니냐는 의혹에 손사레를 치고 있습니다. <br><br>통상적 수사 절차를 따라서 진행됐고 오히려 빨리 진행된 측면도 있다는 해명인데요. <br> <br>김경 시의원 미국 체류 중에도 변호인을 통해 귀국을 독촉하고 소환 일정도 앞당겼다는 설명입니다 <br> <br>결국 이런 말들이 믿음을 얻으려면 수사 결과로 말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<br><br>여기까지 듣겠습니다.<br> <br>서상희 사건팀장이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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